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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

[2017.09.28-10.02] 후쿠오카 (먹방투어) - Day3 (Part.2) -

[ Day.3 ] 후쿠오카 여행 - 다자이후/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나카스 (Part.2) -


둘, 셋~!!

산큐패스로 후쿠오카 타워에 무사 도착

석양이 물든 모모치 해변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바라보며

셋째날 저녁을 시작해보자.


북큐슈 후쿠오카 4박5일간의 발자취

[ 후쿠오카 타워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꽃받침.

몸이 많이 지친 상태인데 프로 의식이 대단하군!

칭찬해-

[ 모모치 해변의 석양 ]

모모치 해변은 원래 모래가 없던 곳으로

모래를 끌어와서 만든 인공 해변이라고 한다.


[ "바다다, 바다야-" ]

그렇다!! 후쿠오카는 바로 바닷가 근처였다.

여정이 좀 더 여유로웠더라면 섬도 가보고 싶었는데..


[ 마리존, 모모치 해변 ]

인생샷을 위해 여기 저기서 모여든 사람들


[ 매직아워 is coming ]

점점 내려가는 해가 왠지 야속해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 Time is gone ]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모모치 해변의 야경


[ 인생샷 도전!! ]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론 필자는 유럽을 '1'도 모른다..)


[ 인생 뒷태샷 도전!! ]

왜, 뭔가 합성같지?;;

그래도 마음에 든다-


[ 후쿠오카 야후 돔 & 힐튼 씨호크 호텔 ]

모모치 해변을 배경 삼아 우뚝 선 힐튼 호텔

+ 이대호가 뛰었던 야후 돔 구장

= 호텔에서 돔 구장 안이 보인다고 하니 가격이 그야말로 후덜덜하다.


[ 예식이 진행중인 마리존 ]

안에서는 예식이 치뤄지고 있어서 통제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강 결혼식 같은 그런 비싼건가보다-


[ 안녕, 모모치 ]

"잘 있어~ 난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해"

(Bye, Bye)


[ 모츠나베, 오오야마 모츠나베 ]

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츠나베!!

이걸 내가 먹어보는구나 : )


한국식 곱창전골과는 매우 다른 맛인데

암튼 이것도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 + 면 사리 추가요 ]

국물 요리에 면 사리가 없으면 섭하지.


[ 오늘도 "이타다키마스" ]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많이 짜다고 여겨질 수 있으니

국물은 너무 많이 졸이지 마세요-


[ 나카스 강 ]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나카스 강변을 천천히 걸어본다.


(어차피 걸릴테니...)

그렇다. 사실은 야식을 먹으러 가는 길이다;;


[ 테츠나베 나카스 혼텐 ]

이름만 들어서는 나베를 먹으러 가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 야키교자 -


한국어는 물론, 영어 메뉴판도 없으며

관광객도 찾기 힘든 리얼 로컬 포장마차

 

[ 아사히 나마비루 ]

"나마비루 후타츠 구다사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구나-


[ 침샘 자극, 극강 비쥬얼 ]

이로써 벌써 3번째 야키교자인가??

- 늘 처음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먹어주겠어 -


[ 여독의 유일한 치료제 ]

셋째날도 뿌듯하게 먹고 놀았군.

이제 슬슬 피날레를 시작해볼까?

.

.

.

후쿠오카 여행의 꽃유후인

이젠 도시에서 좀 멀리 떠나보자-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