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3 ] 후쿠오카 여행 - 다자이후/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나카스 (Part.2) -
둘, 셋~!!
산큐패스로 후쿠오카 타워에 무사 도착
석양이 물든 모모치 해변에서 후쿠오카 타워를 바라보며
셋째날 저녁을 시작해보자.
『 북큐슈 후쿠오카 4박5일간의 발자취 』
[ 후쿠오카 타워 ]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꽃받침.
몸이 많이 지친 상태인데 프로 의식이 대단하군!
칭찬해-
[ 모모치 해변의 석양 ]
모모치 해변은 원래 모래가 없던 곳으로
모래를 끌어와서 만든 인공 해변이라고 한다.
[ "바다다, 바다야-" ]
그렇다!! 후쿠오카는 바로 바닷가 근처였다.
여정이 좀 더 여유로웠더라면 섬도 가보고 싶었는데..
[ 마리존, 모모치 해변 ]
인생샷을 위해 여기 저기서 모여든 사람들
[ 매직아워 is coming ]
점점 내려가는 해가 왠지 야속해
연신 셔터를 눌러본다.
[ Time is gone ]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모모치 해변의 야경
[ 인생샷 도전!! ]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물론 필자는 유럽을 '1'도 모른다..)
[ 인생 뒷태샷 도전!! ]
왜, 뭔가 합성같지?;;
그래도 마음에 든다-
[ 후쿠오카 야후 돔 & 힐튼 씨호크 호텔 ]
모모치 해변을 배경 삼아 우뚝 선 힐튼 호텔
+ 이대호가 뛰었던 야후 돔 구장
= 호텔에서 돔 구장 안이 보인다고 하니 가격이 그야말로 후덜덜하다.
[ 예식이 진행중인 마리존 ]
안에서는 예식이 치뤄지고 있어서 통제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강 결혼식 같은 그런 비싼건가보다-
[ 안녕, 모모치 ]
"잘 있어~ 난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해"
(Bye, Bye)
[ 모츠나베, 오오야마 모츠나베 ]
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츠나베!!
이걸 내가 먹어보는구나 : )
한국식 곱창전골과는 매우 다른 맛인데
암튼 이것도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 + 면 사리 추가요 ]
국물 요리에 면 사리가 없으면 섭하지.
[ 오늘도 "이타다키마스" ]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많이 짜다고 여겨질 수 있으니
국물은 너무 많이 졸이지 마세요-
[ 나카스 강 ]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나카스 강변을 천천히 걸어본다.
(어차피 걸릴테니...)
그렇다. 사실은 야식을 먹으러 가는 길이다;;
[ 테츠나베 나카스 혼텐 ]
이름만 들어서는 나베를 먹으러 가는 것 같지만
사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 야키교자 -
한국어는 물론, 영어 메뉴판도 없으며
관광객도 찾기 힘든 리얼 로컬 포장마차
[ 아사히 나마비루 ]
"나마비루 후타츠 구다사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구나-
[ 침샘 자극, 극강 비쥬얼 ]
이로써 벌써 3번째 야키교자인가??
- 늘 처음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먹어주겠어 -
[ 여독의 유일한 치료제 ]
셋째날도 뿌듯하게 먹고 놀았군.
이제 슬슬 피날레를 시작해볼까?
.
.
.
후쿠오카 여행의 꽃, 유후인
이젠 도시에서 좀 멀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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