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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

[2015.10.24-30][태국] 피피섬/끄라비/방콕 여행 -3-

 태국 중부/남부 여행 피피섬 & 끄라비 편 - 


태국 중부/남부 여행 - 피피섬 & 방콕 -


『 Day.2 아름다운 피피레섬에 발을 들이다. 』


고고


오늘은 과연 날씨가 어떨까..?

눈 비비고 일어나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날씨.


음- 하늘은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럼,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해볼까?


[ Maya Bay, Koh Phi Phi Leh ]


에메랄드빛 바다, 그 곳은 피피


[ 베이뷰 리조트 앞의 해변가 ]


"Today is Sunny!" 


[ 조식 꺼내 먹어요 ♪ ]


간단하게..

토스트/계란//소시지/감자/치킨커리/볶음국수/시리얼


[ 식당 테이블에서 바라본 해변 ]


배도 부르고,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이제 발걸음을 옮겨볼까?


[ 189 Baan Koh Phi Phi School ]


리조트 바로 옆에 학교가 있었네?

정말 아담한 규모의 작은 학교


[ 해변의 여인 ]


누군가를 기다리는 해변의 여인


[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긴 꼬리 배 ]


선착장이 조금씩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보자!!



[ Snap#1. 무제 ]


오늘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을까?


[ Snap#2. 무제 ]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태국은 10월~11월의 시기가

우기에서 건기로 접어드는 시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1월~2월 시기가 좀 더 깨끗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 Follow, Follow, Me ]


어제 미리 예약을 해둔 투어.

녹색 옷을 입을 청년을 따라 빨로빨로미


투어 가격은 프로그램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우리가 구입한 가격은 1인당 800바트


스노클링/카약/원숭이섬/돈피피레/선셋포인트 + 점심(볶음밥) 포함


사실 가격을 듣는 순간, 미리 조사해 간 가격보다 너무 저렴해서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사진 속의 멋진 장소들은 S.K.I.P 하는 것이 아닌가...

살짝 의심도 했지만 별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피피섬은 어느 도시의 짝퉁 시장처럼, 혹은 여느 인기 관광지처럼

말도 안되게 뻥뛰기를 하지도, 끈질지게 흥정을 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만에 하나 조금 덜 멋진 곳을 데려가면 어떠한가?

이 곳은 바로 피피섬이지 않는가

[ 탑승하세요, 곧 출발합니다. ]


설레는 마음으로 보딩-!!


[ 흠.. 날씨가 계속 맑아야 할텐데 ]


라고 하는 느낌, 표정, 자세


[ 1년에 한번 신을까, 말까 하는 아쿠아 슈즈 ]


막상 멘트를 달려고 하니..

남자 둘이서 이걸 왜 찍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ㅁ-


[ Snap#3. 무제 ]


보트를 타고 점점 먼 바다로 향하는 '中'


첫번째 스노클링 지점이 근처에 있었는데

보트에서 다이빙 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까먹....ㅠ 


[ Snap#4. 무제 ]


우리 배의 절반도 훨씬 안되는 준준형 스피드 보트


[ 바이킹 동굴 ]


다들 그렇게 느끼겠지만 그냥 스윽-

지나가기 때문에 사실 볼거리는 없다.


[ 바삐 움직이는 프라이빗 보트들 ]


우리 배는 대형 세단급이라 덩치가 커서 들어갈 수 없겠군요...


[ What is that..? ]


영화 '비치'의 배경이 된 그곳,

피피섬에서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그 곳,


바로 [ 마야베이(Maya Bay) ] 로 가는 관문


[ 헐... ]


이 그물을 타고 올라가야 마야베이를 볼 수 있다고?

역시 아름다운 경치는 쉽게 눈에 담을 수 없는 법이군.


"자- 조금만 더 힘내서 마야베이로 가자!!"


(돌아올 때 보니까 옆에 사실 쉬운 길이 있더라.. 가이드는 우리에게 안 알랴줌)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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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