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여행 Day.3(#1) ] #필리핀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 혼다베이(Honda Bay) 투어 -
3박 5일간의 짧은 여정, 그 세번째 포스팅
이번 여행의 메인 투어가 될 혼다베이 호핑 투어
섬에 왔으면 역시 바다를 즐겨봐야지!!
니모와 도리가 기다리고 있을 스노쿨링을 기대하며
오늘도 들뜬 마음으로 숙소를 나서보자!!
『 차곡차곡 쌓아올린 그 1년후.. 』
[ 프린세스 가든 아일랜드 리조트의 흔한 일상 ]
이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또 보게 될 것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 혼다베이 투어의 시작점 ]
Starfish, Luli, Cowrie
이렇게 총 3개의 섬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나저나 오늘은 날씨가 괜찮군!!
[ Way to the Starfish Island ]
오늘은 대기없이 바로 탑승-
니모야, 도리야 조금만 기다려주겠어?
[ 구름, 구름 ]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그냥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 해도 좋으네-
[ 눈부신 하늘 + 구름 + 바다 ]
하늘과, 구름과, 바다를 만나니
반사되는 햇빛이 너무 강렬했다.
(빛이 너무 훅 들어오는 바람에 사진은...)
[ 동서남북 모두 다른 하늘 ]
분명 같은 시간인데
저 멀리 한 곳에서는 스콜이,
저 멀리 한 곳에서는 먹구름 기운이,
또 다른 한 곳에서는 햇빛이
바다는 역시 넓디 넓고 큰 존재구나-
[ "Everything is OK?" ]
투어 내내 들을 수 있었던 마리 가이드의 유행어
[ Starfish Island ]
그렇게 20여분을 달리다보니
드디어 우리의 첫번째 스노쿨링 포인트
스타피쉬 섬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 Welcome to Starfish ]
스노쿨링 하기 전에 잠깐 포토타임은 해야지?
(사실 맥주 타임이었지만ㅋㅋ)
[ 3, 2, 1, '찰칵'!! ]
래쉬가드 & 수영복 [완료]
구명조끼 [완료]
아쿠아 슈즈 [완료]
선글라스 [이건 그냥 멋]
[ 스타피쉬 섬 랜드마크 ]
하지만 이건 돈을 따로 받기 때문에
랜드마크만 찍어주고 스노쿨링 하러 ㄱㄱ씽!!
디카 방수케이스는 따로 없으니
폰으로 찍은 스노쿨링 동영상은
지하강, 우공락 투어랑 별도 포스팅 하는 걸로-
[ Luli Island ]
이 곳은 2번째 포인트, 룰리 섬
멀리서 보면 마치 초승달 모양처럼
길고 가느다랗게 모래사장이 형성되어 있다.
[ 작고 한적한 여유로운 룰리 ]
오늘은 관광객이 별로 없으니
이제 진짜 휴가온 맛이 나는구만!!
[ We're Rescue?? ]
무슨 일이 생기거든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신속하게 달려갑니다.
(엄지척만 안 했어도 이런 내용은 아니었을텐데ㅋㅋ)
[ 치킨 & 포크 바베큐, 생선구이 ]
- 잠시 쉬어가는 중 (멘트고갈) -
Starfish 섬에서 든든하게 챙겨먹은 점심
음식 사진은 간간히 있어야 할 거 같아서;;
[ 룰리 섬 안내 ]
좌측 바다는 쉬는 곳
우측 바다는 스노쿨링 & 다이빙 포인트
[ 자, 2교시 수업 스노쿨링 시작!! ]
스노쿨링은 역시 빡센 듯
살이 더 빠졌네!
룰리 섬은 해변에서 조금만 나가도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이가 꽤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물고기가 더 예쁜 거 같고-
[ 작은 해변의 이름 모를 작은 바 ]
6명 정도 들어가면 만석이 되어버리는 작은 바
여기서도 맥주 한잔 했어야 하는데
아쉽다ㅜ
음주 스노쿨링이 진리인데ㅋㅋ
[ 오늘 누가 생일인가.. ]
같은 간격으로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깃발들
마치 생일 케이크 초 같기도 하고
[ 룰리 섬 랜드마크 ]
비록 작은 섬이지만
스타피쉬 모래성보다 퀄리티있군 乃
[ 3번째 섬으로 이동 ]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놀았는데
3교시 수업도 스노쿨링이라니...!!
[ 안녕, 카우리(Cowrie) ]
마지막 섬인 카우리 섬에 도착
수많은 조개들이 부서져서 모래사장이 만들어졌다고 하며
규모가 커서 대부분의 투어객들이 모이는 섬이다.
워터 스포츠나 마사지도 즐길 수 있는
나름 번.화.가!!
[ 잠시 더위 식히고 가실께요- ]
나중에 찾아봤는데
하루 렌탈비가 250페소(한화 5,000원)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
저 가격이면 1시간 정도 대여할 수 있을려나..
[ 두유워너 마사지? ]
오픈 키친, 아니아니...
오픈 마사지
[ San Miguel - Pale Pilsen ]
마사지도 좋지만, 더울 땐 역시 맥주!!
안주가 없어도 술술 잘- 들어간다.
이제는 거의 물과 같은 존재.
[ 동남아 느낌#1 ]
잠시 동남아 사진 감상하고 가실께요-
[ 동남아 느낌#2 ]
(두번째 멘트 고갈..)
[ 동남아 느낌#3 ]
이건 구명조끼가 그냥
예쁘게 걸려 있어서ㅎㅎ
[ 동남아 느낌#4 ]
친구야, 미안..
복붙 하느라 제목을 잘못 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남아 느낌#5 ]
친구야, 미안..
"이번엔 제목을 제대로 지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남아 느낌#6 ]
정말 키가 높은 야자수들
사진에 담기도 어려운 기럭지
[ 아.. 이제 돌아갈 시간인가? ]
아쉽지만 마지막 투어도 이제 거의 끝이 났다.
하나 둘씩 배들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
이미 난 한국이지만
사진만 봐도 아쉽군!!
[ 혼다베이 호핑투어 종료 ]
3교시는 결국 체력 고갈 문제로
스노쿨링 없이 쉬다가 돌아왔다.
맥주를 마시면서 최선을 다해 쉬었지ㅋㅋ
덕분에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고-
근데 벌써 마지막 밤이 다가오고 있다니
여행이 이렇게 끝나는 건가..?
.
.
.
To Be Continued...
'여행의 목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5.03-07] 팔라완(청춘여행) - 번외편 - (6) | 2018.05.13 |
---|---|
[2018.05.03-07] 팔라완(청춘여행) - Day3(#2) - (0) | 2018.05.12 |
[2018.05.03-07] 팔라완(청춘여행) - Day2 - (0) | 2018.05.08 |
[2018.05.03-07] 팔라완(청춘여행) - Day1 - (0) | 2018.05.08 |
[2018.01.05-07] 목포 alone - 처묵처묵 - (0) | 2018.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