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13] 다시 추억하는 랜선 신혼여행 (Day 7 -2-)

[ 다시 추억하는 랜선 신혼여행 (Day7 -2-) ]
#하와이 #랜선신행 #신혼여행

호놀룰루의 대표 랜드마크
'다이아몬드 헤드'

이번에는 건강한 두 다리를 사용해
천천히 하와이를 즐겨보자-

다이아몬드 헤드산 입구에서
인증샷 '찰칵'

자- 이제 올라갈 준비 다 됐나요?

완만하게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높아서
사진은 이만 생략합니다..ㅎㅎ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
땀을 삐질삐질 흘리다보면
어느새 시야가 '탁' 트이기 시작한다.

차오르는 숨을 잠시 고를 겸,
포토스팟에서 사진도 남겨 보고,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을
손 끝으로도 느껴본다.

정상에 올라온 기분을
미리 표현해 보기도 하지만,

아직 좀 더 올라가야 한다는 거..ㅋㅋ
그래도 뷰가 좋으니 한번 힘내보자!!!

이런.. 계단 같으니라구
'너가 여기서 왜 나와?'

'으쌰으쌰' 하고 앞만 보며 걷다보니
어느새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 도착!!
청명한 하늘과 바다가 우릴 반겨준다.

또 다른 전망대에 서서
사진을 담고 있는 사람들

와이키키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
(우리의 숙소도 보이는군ㅎㅎ)

또 다른 전망대의 사람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겨본다

무심한 듯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을 품고 있는
호놀룰루를 배경으로
추억을 계속 기록해본다.

'아아' 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주위를 둘러보면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에
마음 속까지 깨끗해지는 기분

좋은 건 한번 더 감상
: )

(이번에는 정말로)
정상에 올라온 기분을 표현!!

멋진 풍경들을 실컷 즐겼으니
상쾌한 마음으로,
가뿐한 걸음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보자-

하산과 동시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인애플 쥬스
목이 마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시원한 파인애플 쥬스로
지친 몸에 당 충전 '中'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야겠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