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13] 다시 추억하는 랜선 신혼여행 (Day 6 -1-)

[ 다시 추억하는 랜선 신혼여행 (Day6 -1-) ]
#하와이 #랜선신행 #신혼여행

오늘은 랩터투어와 드라이브,
계속 운전을 해야하는군 -ㅅ-

그럼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겠지?
결론은 먹는거ㅋㅋㅋ

어느 지점을 가도 사람들이 많았던 이곳
바로 "에그 앤 띵스"

호놀룰루에서는 새벽부터 열기 때문에
일찍 투어를 시작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곳

대표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를
시키는 것이 인지상정

수란과 홀랜다이즈 소스의 만남
+_+
에그 베네딕트 맛집으로 인정!!

메뉴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보이는 비주얼대로 예상되는 그 맛!
맛있긴한데 한 조각 이상 먹으면
물리는 극강의 달콤함ㅎㅎ

식사를 하고 찾아간 투어 여행지,
"쿠알로아 랜치"

쥬라기공원, 진주만 등 영화 촬영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긴 왜 왔는데?

ATV, 승마, 랩터 등을 타고
쥬라기 공원 촬영지를 체험할 수 있는데
우리는 2명이 같이 탑승할 수 있는
랩터로 결정!!

오프로드를 제대로 느끼면서
(아무래도 진흙도 덜 튀는)
너네들과 함께 하겠어.

직원의 설명을 충분히 듣고,
간단히 조작법을 숙지한 후,
시동을 걸어본다.

"Kawasaki 차주분,
조금만 더 속도를 내주시죠?"

오프로드에 바람도 직접 느낄 수 있다보니
사실 조금만 속도를 내도 꽤 스릴있다!!

쥬라기 공원 촬영지,
포토 스팟에 도착

인증샷을 남겨 보아요-

이 스팟에서는 직원분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영화 속 장면 같이 카메라 구도를 잡아
개인별로 재밌는 동영상도 촬영해주니 참고하세요ㅎㅎ
(스포 없음)

두려워하지 말고
오빠 그냥 달려!!

그래도 즐겁게 여행 왔는데,
이 정도 흙탕물 정도는 괜찮잖아?
스릴 만점!!

관심없다는 듯,
말들은 유유히 제 갈길을..

드라이버를 바꿔가며
끝도 없이 달리고, 달리고

실제 운전 시간만 거의 1시간 정도를
아주 '맘껏' 달릴 수 있다.

투어가 끝나고 나면
정신이 약간 혼미할 정도ㅎㅎ

'다이내믹' 했던 랩터 투어를 마치고,
곧이어 83번 국도 드라이브가
시작됩니다.
ㅋㅋㅋ

"운전 연습 열심히해서
나중에는 꼭 오픈카도 몰아봐!!"

또 언제 오픈카를 탈 수 있을지 모르니
일단 사진은 많이 찍어두자 -ㅅ-

83번 국도를 달리면서,
중간 중간 티타임도 가지고~♬

졸리지 않게 중간 중간
포토타임도 가지면서 드라이브 중~♪

드라이브도 충분히 했으니
이제 장소를 옮겨서 끼니도 떼우고
더 많은 것들을 보러 가야겠지?

다음 목적지는 바로
노스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