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여행 Day.3,4 ] #타이완 #타이베이 #따뜻한연말
< "따뜻한 연말을 위한 리프레쉬" >
타이베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씨티 투어로 피곤해진 몸을
양명산의 정기를 받으며 온천으로
달래주는 마지막 여정.
『 훈훈한 크리스마스, 대만 』
양명산으로 가기 위해서
약 1시간 30분을 달려야 하므로
일단 배를 든든히 채워보자.
오픈 시간 30분 전부터
이미 대기줄이 30명 가량 ㄷㄷㄷ
숙소랑 가까운 이점을 이용하여
Take-out 으로 컴백 투 숙소
자, 구성을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연어 초밥 되시겠습니다.
이 초밥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밥과 연어의 비율!! '-'
두툼하고 기름진 연어가 뙇!
손바닥만한 크기라 3개만 먹어도
배를 채우는데 전혀 문제없다.
쫄깃쫄깃한 식감에
도톰한 오징어 초밥
아- 요것도 맛나구요,
이것도 베스트 메뉴라 시켜봤는데
맥주가 절로 땡기는 맛
꼬치도 아주 칭찬해 : )
배를 채웠으니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온천 여행을 떠나보자.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온천 명소로는
베이터우, 우라이, 양명산이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양명산의
티엔라이 리조트.
버스로 1시간 30분을 달려
피곤이 적당히 쌓인 몸을
일단 온천욕으로 위로해보자-
잠깐, 그 전에..
상태가 조금이라도 더 말짱할 때
사진부터 찍고 가실게요 : )
선선한 날씨 덕분에
독과점 할 수 있었던 야외 수영장
난 여기 추우니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다소 쌀쌀할 수 있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딱 적당한 대만의 겨울 날씨
양명산 정기 충전 '中'...
티엔라이 리조트의 시그니처 존(?)
정도 되겠다.
충전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몸을 지지러 가볼까요?
: )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
온천탕 사진은 생략..
적당한 온도를 찾아 사우나도 즐겨본다.
양명산 티엔라이 리조트는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아주 한적하고 여유로웠다.
이 또한 칭찬해 '-'
온천욕으로 훈훈하게 달궈진 몸을
시원한 밤 공기로 잠시 식혀보기도 한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맥주 드링킹 후 꿀잠 '乃'
다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청명한 날씨로 찾아와서
카메라를 안 꺼낼 수가 없겠죠?
하지만 유황 냄새가 유독 강했던
『 1인 온천탕 』
아주 경쾌한 아침 산책!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양명산
그리고 그 풍경이 펼쳐지는 리조트
하루만 더 있다가면
좋으련만...ㅜ
뭔가 아쉬웠는지
카메라를 쉽게 내려놓지 못했다.
온천 욕조가 딸린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본 양명산 & 리조트 전경
여기도 푸름,
저기도 푸름
아- 상쾌하다
양명산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대만 여행이 끝이 났다.
2019년 마지막 여행,
묵은해의 지난 걱정들을 얼마나 많이
내려두고 왔는지 알 순 없지만
새로운 한 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Be Happ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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