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24] 대만 여행 - Day 2 -

[ 대만 여행 Day.2 ] #타이완 #타이베이 #따뜻한연말

< "따뜻한 연말을 위한 리프레쉬" >

타이베이 여행의 꽃,

예스지(예류, 스펀, 지우펀) 투어를 위해

조금 일찍 시작한 특별한 하루

둘째날의 여행 일기.

 

『 훈훈한 크리스마스, 대만 』

[ 예류지질공원 ]

여유로운 관광을 위해
타이베이 여행의 Basic 코스인
예.스.진.지 중
진과스는 과감하게 포기!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예류부터 시작해보자

[ Way to Queen's Head ]

Queen's Head 방면으로 가실 분들은
왼쪽으로 이동하세요.

[ 포토존 앞에서 ]

예류지질공원의 대표 명물인
여왕님의 머리를 찍기 위해서는
잠시 이 곳에서 기다려야 한다.

[ Queen's Head ]

마치 여왕의 머리를 연상시키는
예류의 대표 바위, Queen's Head

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자연이 직접
Hand made 아.. 아니,
Wind made 한 신기한 바위

[ Queen's Head 앞에 선 김포's Queen ]

- 작품명 -
The Queen of Gimpo in front of Queen's Head
우리집의 Queen님, 기념사진

[ 다른 Queen 과 잠시 외도 ]

바람의 침식작용이 심해 언젠가는
목이 부러질 것이라고 한다.

이를 대비해 공원 초입에
여왕머리바위2를 인공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 기암괴석 ]

버섯 맛집인가?

[ Queen's Head 를 바라보며 ]

건너편으로 넘어와
사진을 좀 더 찍어본다.

[ 연출#1 ]

뭔가 제주스럽지만

[ 연출#2 ]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 연출#3 ]

꿋꿋하게 사진을 남겨본다.

이제 곧 램프의 요정에게
소원을 빌러 스펀으로 떠나야 하니까.

[ 소원을 말해봐 ]

풍등에 각종 소원을 실어
하늘로 전달해보자-

제1장. 건강

[ 소원을 남겨봐 ]

제2장. 일과 사업

[ 소원을 빌어봐 ]

제3장. 행복

[ 소원이 또.. 남았니? ]

제4장. 금전

[ 소원 전달 중... ]

다른 곳으로 새지 말고
지름길로 가거라-

[ 스펀, 잘 부탁해 ]

내 소원 잊지 말고.

[ 순간포착 ]

다른 이들의 간절한 소원을 배경으로
아내도 기념촬영

[ 닭날개 볶음밥 ]

점심은 간단하게
스펀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닭날개 볶음밥 +_+

[ 2가지 맛(기본/매콤) ]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지만
닭 날개 안에 밥을 넣어 만든 요리

뼈가 없어서 먹기에도 간편하고
기본과 매콤, 2가지 맛도 선택할 수 있다.

개취로는 매콤!!

[ 지우펀 ]

자- 오늘 투어의 마지막 코스
지옥펀이라고도 불리는

지우펀 도착!!

[ 전운이 감도는 풍경 ]

맑은 날이면 더욱 좋았겠지만
안개가 피어 오른 이런 모습도
나름대로의 운치가 느껴졌다.

[ 지옥펀의 문이 열렸습니다 ]

많은 인파속의 지우펀
Go to the Hell.. ?

[ 생존자#1, 지우펀 ]

인파가 조금 드문 곳으로 가서
생존자1의 사진도 남겨보고,

[ 생존자#2, 지우펀 ]

생존자2의 사진도 남겨보려고 하는데

사진을 찍고 있으면
포토존인줄 알고
주변 사람들이 모여든다ㅎㅎ

인싸가 된 느낌이야!!

[ 행복당 버블티 ]

대만은 정말 밀크티 왕국이었다.

가게며, 길거리며
어디에서나 밀크티가 보이고

한국의 아아/따아 정도쯤 되는 것 같았다.

시먼딩에서는 줄이 너무 길어서
엄두를 못냈던 행복당 밀크티,

잠시 제조과정을 알아보자.

[ 퐈이어- 행복당 밀크티 ]

잠깐 불쇼도 보여주시네요 : )

[ XING FU TANG, 행복당 ]

밀크티 제조 완성!

[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미리 잘 섞어주시구요.

지옥펀을 헤쳐 나가는 길에
달콤한 밀크티 한잔,

당 충전하니 좋군!ㅎㅎ

[ 안녕, 지우펀 ]

이제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볼까?

[ 마지막 지우펀 사진 ]

101 타워로 가기 전
지우펀의 마지막 사진

[ 딘타이펑 in 101타워 ]

대만에 왔으면
딘타이펑은 먹고 가야지!!

[ 만두 공장? ]

영화 독전을 방불케 하는 퀄리티

[ 비빔만두, 딘타이펑 ]

한국 딘타이펑엔 없는 메뉴

고추기름으로 매콤하게 쪄낸 만두인데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요리!

[ 샤오롱바오 ]

대표 메뉴인만큼 꼭 먹어봐야 하는
샤오롱바오 +_+

[ J.M.T ]

생강을 얹히고,
육즙을 터트려 먹으면

그야말로 J.M.T

[ 대만식 자장면 ]

춘장이 아닌 된장 베이스 자장미엔!

구수한 맛이 나에겐 일품ㅎ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다.

[ 돼지갈비구이 계란볶음밥 ]

볶음밥은 다 맛있지-
: )

오히려 고기가 볶음밥 맛을 해친 듯

[ 단체 사진 ]

1시간 30분 웨이팅 끝에
먹은 딘타이펑ㅜ

정말 너무 맛있다!
기다림이 후회없다!

방전된 체력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준 아내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 101 Tower ]

마지막으로 웨이팅 중에 찍은
타이베이 시내의 랜드마크, 101 타워

화려한 야경만큼이나
내일 하루도 화려한 하루이길!!

(약스포) 양면산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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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