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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담

같다면 같고 다르다면 다른 그런 것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마음은 저마다 대부분 같다.

어둠이 찾아온 일요일 저녁, 직장인들의 마음도 역시 같다.

 

물론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도 당연히 같을 수 밖에 없겠지.

외로울 때 함께 외롭고, 즐거울 때 함께 즐거운 건 당연할거다.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야기는 함께 무거워지기 마련이고,

기분이 들뜨게되는 이야기는 함께 들뜨게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전자는 각설하고

기분이 들떠지는 이야기를 꺼내면 된다.

 

그런 생각에, 조금 우회하기는 한다고 해도 그런 순수한 마음인건데

그냥 그거 뿐인건데.

 

그렇다고 무엇을 탓할 건 없다.

내가 무엇을 탓할 대단한 놈도 아닌건 아닌거니까.

 

 

 

 

2시 반이네.. 늦었다 또.

지금이라도 일과 안녕하고 편히 쉬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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