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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의 취향

옵티머스2X, 참을 수 없는 유혹

드디어 LG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바로 옵티머스 2X(이하 '옵티머스 스타')

일단 외관부터 보면,

이쁘다!! 내 마음에 쏙 든다ㅠ
갤럭시S처럼 4인치라서 실제로 보면 꽤 크긴 할테지만
옵티머스Q,Z나 옵티머스 원이나 마하의 디자인을 압도하는 것 같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답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측면을 보면 두께도 좋은 것 같다.
후면에 카메라 때문에 살짝 튀어나온 것만 빼고는
아이폰4랑 비교했을 때도 두께의 차이가 많이 없어보였다.


[ 눈에 띄는 HDMI 포트 ]

미러링 HDMI기능으로 TV랑 바로 연결하여 게임, 고화질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한다.

800X480 해상도에 NVidia의 듀얼코어 테그라2 프로세서 탑재
800만 화소 카메라, 1080p Full HD까지 지원한다.

속도 테스팅하는 동영상을 보면, 테그라2의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다!!



국내 출시용은 후면에 구글 마크가 없다고 한다.


[ 시야각과 화질 ]

AMOLED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뛰어난 시야각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볼 때 옵티머스 스타는 정말 매력적이다.
각종 동영상으로 테스트 영상을 봤는데 성능이 확실히 좋은 것 같다.
Quadrant 결과도 2100점대로 갤럭시S나 아이폰4 보다도 월등하다!!


< 국내 출시용에 프로요다, 진저브레드다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진실은 무엇일까?? >
< 왜 SKT부터 출시하는 거야ㅋㅋ U+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

스마트폰을 이제 정말 살 시기가 온 거 같은데
LG제품을 써야한다는 것 때문에 제약이 많았다;;

난 디자인을 꽤 중요시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원이나 마하의 디자인이 별로;;
솔직히 별로였다. (옵티머스7 정도면 만족하는데 이것도 역시 '끌림'은 부족한 듯)


근데, 옵티머스 스타는 화려한 스펙만큼 디자인까지 너무 맘에 든다.
스마트폰 사야지 사야지.. 그냥 생각만 하고 당장 살 맘은 별로 없었는데.. 스타보고 나니 맘이 다 설렌다ㅋ
후아-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지름신 올꺼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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