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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

[2019.12.20-24] 대만 여행 - Day 3,4 -

[ 대만 여행 Day.3,4 ] #타이완 #타이베이 #따뜻한연말

< "따뜻한 연말을 위한 리프레쉬" >

타이베이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씨티 투어로 피곤해진 몸을

양명산의 정기를 받으며 온천으로

달래주는 마지막 여정.

『 훈훈한 크리스마스, 대만

[ 삼미식당 전속모델? ]

양명산으로 가기 위해서
약 1시간 30분을 달려야 하므로

일단 배를 든든히 채워보자.

[ 테이크 아웃 ]

오픈 시간 30분 전부터
이미 대기줄이 30명 가량 ㄷㄷㄷ

숙소랑 가까운 이점을 이용하여
Take-out 으로 컴백 투 숙소

[ 生 연어 초밥 ]

자, 구성을 알아보자-

가장 유명한 연어 초밥 되시겠습니다.

[ 어마어마한 연어 '-' ]

이 초밥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밥과 연어의 비율!! '-'

두툼하고 기름진 연어가 뙇!

손바닥만한 크기라 3개만 먹어도
배를 채우는데 전혀 문제없다.

[ 生 오징어 초밥 ]

쫄깃쫄깃한 식감에
도톰한 오징어 초밥

아- 요것도 맛나구요,

[ 닭 꼬치 ]

이것도 베스트 메뉴라 시켜봤는데
맥주가 절로 땡기는 맛

꼬치도 아주 칭찬해 : )

[ 1717 버스 안 ]

배를 채웠으니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온천 여행을 떠나보자.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온천 명소로는
베이터우, 우라이, 양명산이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곳은 양명산의
티엔라이 리조트.

[ 따뜻한 대만에서 온천이라니! ]

버스로 1시간 30분을 달려
피곤이 적당히 쌓인 몸을

일단 온천욕으로 위로해보자-

[ 티엔라이 리조트 ]

잠깐, 그 전에..

상태가 조금이라도 더 말짱할 때
사진부터 찍고 가실게요 : )

[ 웰컴, 양명산 ]

선선한 날씨 덕분에
독과점 할 수 있었던 야외 수영장

[ 빨리 찍어 ]

난 여기 추우니까..

[ 여기 누워 쉴 생각은 꿈에도 마 ]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다소 쌀쌀할 수 있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는
딱 적당한 대만의 겨울 날씨

[ 인피니티 풀 ]

양명산 정기 충전 '中'...

[ 고속 충전중입니다 ]

티엔라이 리조트의 시그니처 존(?)
정도 되겠다.

[ 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 ]

충전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몸을 지지러 가볼까요?

: )

[ 야외 사우나 ]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
온천탕 사진은 생략..

적당한 온도를 찾아 사우나도 즐겨본다.

양명산 티엔라이 리조트는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아주 한적하고 여유로웠다.

이 또한 칭찬해 '-'

[ 어느새 찾아온 밤 ]

온천욕으로 훈훈하게 달궈진 몸을
시원한 밤 공기로 잠시 식혀보기도 한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맥주 드링킹 후 꿀잠 '乃' 

[ 둥근 해가 떴습니다 ]

다시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청명한 날씨로 찾아와서
카메라를 안 꺼낼 수가 없겠죠?

[ 상쾌한 아침 ]

하지만 유황 냄새가 유독 강했던
『 1인 온천탕 』

[ TIENLAI in 양명산 ]

아주 경쾌한 아침 산책!

[ 나는 자연인이다 ]

탁 트인 시야로 보이는 양명산
그리고 그 풍경이 펼쳐지는 리조트

[ 양명산에 걸친 구름 ]

하루만 더 있다가면
좋으련만...ㅜ

[ 아침 햇살, 양명산 ]

뭔가 아쉬웠는지
카메라를 쉽게 내려놓지 못했다.

[ 폰카의 지원 사격#1 ]

온천 욕조가 딸린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본 양명산 & 리조트 전경

[ 폰카의 지원 사격#2 ]

여기도 푸름,
저기도 푸름

아- 상쾌하다

[ 마지막 추억 한장 ]

양명산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4일간의 대만 여행이 끝이 났다.

2019년 마지막 여행,
묵은해의 지난 걱정들을 얼마나 많이
내려두고 왔는지 알 순 없지만

새로운 한 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Be Happ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