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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잡담

殘像

오늘도 어두운 시야 속에는 잔상이 흐른다
이어폰을 꽂고 음악으로도 막아보지만 이내 새어 들어온다
다 알 것 같지만 제대로 아는 건 없다
입 따위는 왜 달고 나왔을까 현명하게 쓰는 방법도 모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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