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SEL35F18

[SONY] SEL35F18 E35mm F1.8 OSS(E-mount)

16-50mm 기본 번들 렌즈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5R이에게 큰 선물을 선사!!

조리개 최대 개방시, 조리개값 F1.8을 자랑하는 단렌즈를 구입했다.

100만원도 훌쩍 넘어가는 칼자이쯔는 단번에 포기하고(난 실력도 안되니...)

비교적 저렴한 50.8과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 35.8로 선택했다.

50mm는 아무래도 화각의 답답함을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실내/외, 인물 촬영에 두루두루 범용적인 35mm로 첫 단렌즈를 들였다.

(하루만에 배송이 되다니...싱기방기)

어쨌거나 저쨌거나 개봉부터 어서 해야지!!

 

[ 개봉하기 전, 두둥! ]

[ 구성품은 심플하다. 후드와 렌즈캡 그리고 렌즈 ]

[ 50.8에 비해 훨씬 작아졌고, 색상과 외관도 흡족 ]

50.8은 너무 못 생겨더라...

[ 일명 '꽃무늬'라고 불리는 렌즈 후드 ]

사실.. 이 후드, 굉장히 탐났다ㅋ 나름 귀여운 맛이 있는 듯

꽃무늬 후드를 장착해줘야 패션의 완성.

바디에 장착해서 찍고 싶었지만 귀찮은 관계로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개봉을 했으니 테스트 샷을 찍.어.보.자.

[ NEX-5R + 35F18, 봉천동 작은 쉼터 ]

[ NEX-5R + 35F18, '봉천동 작은 쉼터'의 벤치 ]

[ NEX-5R + 35F18, "오늘 산책을 책임져" ]

[ NEX-5R + 35F18, 보라매 공원 ]

단렌즈라 역시 화각이 답답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용서할 수 있어

1.8이 확실히 밝긴 밝구나~ 세삼 느끼는 사진.

[ NEX-5R + 35F18, 보라매 공원 ]

자전거 도로를 타고 직진만 하다보니 15분이면 가더라- 종종 가야겠다.

다음엔 아웃포커싱으로 배경 훌훌~ 날리는 테스트 샷을 올려봐야지.

일단 화이트 바디에도 나름 잘 어울리는 35.8

이제 한번 죄다 날려 볼까??